교차로플러스 홈으로
맛집이야기
 
  • ▒ 전체 273개의 게시글이 있습니다. ▒

273 족발자리


족발 먹기 좋은 자리 ‘족발자리’

최근 입에서 입으로 맛있기로 소문난 대산의 맛 집 ‘족발자리’. 이른 오후부터 가게 주변으로 구수한 족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군침을 삼키게 한다. 
족발자리는 천칭자리, 작은곰자리 같은 별자리 이름처럼, ‘족발 먹기 좋은 자리’라는 복합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일까 어두워지면 ‘족발자리’ 매장 안의 별 모양과 화려한 조명들이 빛을 내며 반짝이는 것이 눈에 띈다.
그저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계시다 가셨으면 한다는 주인장이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따뜻하게 먹는 명품 족발, 매운 족발과 명품 족발을 섞은 반반 족발이다. 보관방법에 따라 차가운 쫄깃한 족발과 따뜻한 명품 족발로 나뉘며 그 밖에도 매운 족발과 냉채  족발, 보쌈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개인 입맛 취향에 맞게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족발자리’의 족발은 모든 생족을 국내산만 사용해 주인장이 일일이 직접 손질한다. 맛있는 족발을 만들기 위해 생족 손질 시간 1시간, 삶는 시간 4시간, 총 5시간의 정성을 매일 들인다. 또 센 불이 아닌 약불에 오래 삶아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족발자리’만의 비법이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서일까 ‘족발자리’의 족발은 유난히 윤기가 반지르르 흐르고, 돼지 특유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또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족발이 각종 야채에 어우러져 입안에 착 감긴다.



매장에서 식사 시 자리에 준비된 전기레인지에 어묵 국물, 감자탕 등 매일 다른 국을 준비해주기 때문에 식사 내내 따뜻한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 한 끼 식사 또는 술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육수를 이용한 계란찜 역시 매운 족발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족발자리’는 맛도 좋지만 주인장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더 소문난 집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사장님과 직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일제히 반갑게 인사로 맞이해준다. 땀을 흘리며 이리저리 바쁘게 직접 배달과 음식 준비를 하시는 주인장이 매우 인상적이다. 또 매장의 조명 위에는 판다 인형들이 매달려 있는데 만화 캐릭터 곰돌이 푸우가 별명이라는 주인장을 꼭 닮아 웃음짓게 한다.



대산 한성필하우스 상가 앞에 위치한 이곳은 가게 앞 공용주차장이 있으며, 넓은 단체석을 구비하여 최근 회식장소로 인기이다. 회식 등 단체석 사전 예약시에는 새벽 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 대산 전지역, 저녁 12시까지 배달이 가능하며 공휴일 및 연휴에는 여유 있게 미리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맛있는 외식 메뉴를 찾고 있다면 친절한 주인장이 반기는 대산의 맛집 족발자리를 찾아보길 바란다.
<김슬기 기자>

족발자리 |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1597 ☎ 663-1321
영업시간 | 오후 5시 ~ 12시(사전 예약시 새벽 1시까지) 
             2, 4째주 격주 일요일 휴무 

  •  
  •  
  •  
272 삼길포 도깨비식당


삼길포항의 푸르른 싱싱함 펄쩍펄쩍! 도깨비 식당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 초입에 자리한 도깨비 식당. 이곳은 싱싱한 회와 가정식 반찬이 어우러진 곳으로 우럭, 광어, 숭어 등 각종 회메뉴는 물론 칼국수, 회덮밥 또 제철 별미 메뉴를 찾아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엄마 같은 푸근한 인상의 주인장이 추천하는 제철 음식은 봄엔 실치, 꽃게, 주꾸미, 가을엔 전어, 꽃게, 대하, 겨울엔 석화, 간재미이다. 지금은 제철을 맞은 실치 회가 매우 인기이다. 3~4월에는 연한 작은 실치를 회로 먹는데 5월이 되면 실치의 뼈가 억세져 회로는 먹을 수가 없어 딱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기 때문에 늦기 전에 꼭 맛보길 추천한다.



또 꼬돌꼬돌한 식감을 자랑하는 간재미는 특히 12월부터 맛있어지는데 입맛에 따라 싱싱한 회 또는 무침으로 골라 맛볼 수 있다. 특히 새콤달콤한 양념에 각종 야채를 곁들인 간재미 무침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돌며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도깨비 식당만의 특별한 된장 양념장은 고춧가루, 고추, 다진 마늘 등을 넣어 주인장이 직접 만든 장으로, 회를 먹을 때 마늘과 고추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한층 더 맛이 더해진다.
매운탕은 우럭으로 끓이는 것을 추천하며, 탕 안에 우럭살이 익으면 매우 쫄깃해진다고.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손님을 위해서 매운맛을 조절해주는 것은 물론 아이나 임산부를 위해서 하얗게 끓이는 지리탕으로 변경할 것을 선뜻 먼저 추천해준다.



삼길포에서는 당일 공수한 싱싱한 생선을 배 위에서 바로 회로 떠주는 것이 특색이다. 이를 맛보기 위해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렇게 배위 또는 1층 수산물 직판장에서 원하는 회를 직접 떠오면, 도깨비 식당에서 인당 5천원 (어린이 3천원) 에 각종 반찬과 야채, 매운탕 등이 제공되는 식사가 가능하다. 
이렇듯 도깨비 식당의 가장 큰 자랑은 싱싱한 회를 직접 구입 후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2층 식당 내는 모두 좌식으로 되어 있고, 넓은 창으로 삼길포 항의 바다배경을 보며 편안히 앉아서 식사가 가능하다.





옛날에 도깨비터라 불리던 곳이라 상호를 도깨비 식당으로 지었다는 주인장은 오랜 식당 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업, 5개월째 영업 중이다. 새벽 5시부터 회뿐만 아니라 백반 등 식사가 언제나 가능하며, 백반의 반찬과 국은 매일 달라진다. 이곳 백반은 자극적이지 않은 다양한 반찬들과 따뜻한 흰쌀밥,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상과 다르지 않아 인기이다.
따뜻해지는 이 봄, 가까운 삼길포로 가족 나들이와 더불어 도깨비 식당에서 싱싱한 회와 가정식 백반은 물론 제철 별미를 맛보길 권한다.
<김슬기 기자>

- 도깨비식당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2길 25
  영업시간 : 오전 5시 ~ 오후 8시 ☎ 669-5803

  •  
  •  
  •  
271 달콤한 디저트_인나롱


마카롱의 신세계가 열렸다

예쁘고 맛있는 마카롱과, 벚꽃 머랭 쿠키, 브라우니, 에그타르트 등 먹고 있어도 또 먹고 싶은 특별한 마법 레시피를 뽐내는 달지 않은 수제 마카롱 ‘인나롱’. 이인아 사장의 마법의 맛을 느껴보자.
“저는 공대를 나왔어요. 마카롱과 전혀 어울리지 않죠. 환경조사를 연구할 때도 한 치의 오차없이 계량하고 결과를 내야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늘 마음속에 계량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답니다. 그런 제가 마카롱을 만들며 꿈에서까지 반죽을 계량하고 있어요.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최고의 식감과 조화를 위해 레시피를 연구하고 또 연구하였어요. 실패한 결과물은 몇천 개씩 버리기도 하였답니다. 취미가 또 다른 꿈을 꾸게 하는 제 삶이 되었답니다.”



제과·제빵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분야로 꼽는 마카롱 만들기. 그래서 마카롱 전문가가 되기까지 그녀는 더욱 오기로 매달렸다고 한다.
간판이 없는 작은 가게지만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미 서산에서 안다는 사람은 다 아는 달콤한 맛집이다. 이인아 사장은 고객이 남긴 후기를 프린트하여 매장 내에 비치한다. 그런 세심한 배려가 고객을 감동하게 하고 또 찾아오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마카롱은 날씨, 온도, 습도에 민감하다. 그렇기에 매번 레시피를 수정하며 그녀만의 비법인 꼬끄(마카롱의 과자부분)의 쫀득거리는 식감의 최대화를 위해 미세한 g 까지도 연구한다.

“마카롱 안에 들어가는 잼과 크림도 직접 만든답니다. 특히 달지 않고 향이 좋은 무화과 마카롱은 어른들이 정말 좋아하세요. 드시면서 무화과라는 것을 잘 모르는 분도 많으시죠. 꼭 드셔 보셨으면 하는 제 추천 메뉴랍니다. 그리고 인절미 마카롱 역시 인기 상품이랍니다. 마카롱과 콩고물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무척 잘 어울려요. 그 조화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어요. 제품화가 되어 나오기 전까지는 잠을 줄여가며 때로는 많은 재료를 버려가며 노력한답니다. 너무나 바라고 꿈꿔온 일이라 체력적으로 힘이 들 때도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답니다.”



 이인아 사장은 마카롱은 너무 달다는 인식을 탈피하고자 설탕량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머랭을 좌지우지하는 아몬드 가루 입자는 고와야 하기에 공주에서 바로 분쇄한 신선한 아몬드 가루를 사용한다고. 작업 전 한 번 더 프로세서를 갈아 유분과 수분기를 생기게 한다. 고운 입자로 모양도 예뻐지고 풍미와 고소함은 배가 된다고 한다. 천안에서 오신 고객도 머랭을 맛보고 5통이나 바로 구매했다고. 
“마카롱을 맛있게 먹으려면 무조건 차갑게 드세요. 실온에 두면 크림 역시 물러지게 되죠. 냉동실에 딱 10분만 넣어 드세요. 쫀득거리는 인나롱 최고의 마카롱과 사랑에 빠질 거예요.”
이인아 사장의 멋진 꿈은 계속 진행 중이다. 그리고 달지 않은 수제 마카롱과 맛있는 벚꽃 쿠키는 오늘도 우리를 달콤하게 유혹 한다.
<이지희 기자>

- 인나롱 : 서산시 안견로 292. 달지 않은 수제 마카롱
    ☎ 010-6231-1351/답례품, 선물, 아이들 간식, 디저트 등 

  •  
  •  
  •  
270 동수원 돼지집


참숯으로 초벌한 돼지고기의 유혹, ‘동수원 돼지집’

‘동수원 돼지집’의 메뉴는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로 1인분 1만3천원이며 좌식과 입식으로 분리되어있다. 맛의 비결은 얼리지 않은 숙성된 생고기를 매일매일 가져와 대접한다는 것과, 바로 참숯으로 초벌구이를 하는 것. 이렇게 참숯에 초벌을 하면 돼지 특유의 잡내가 없어지고 뜨거운 온도에 두툼한 통고기를 굽기 때문에 육즙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 이곳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며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가족 같은 사장님 내외분과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낌없이 내주는 다양한 반찬들은 언제든 리필이 가능하며 손님이 좋아하는 반찬들은 말하지 않아도 금세 새로 갖다 준다. 아이 손님에게는 직접 구운 김부터 사과까지 선뜻 세심하기 챙겨주는 모습도 인상적.





지역 명에서 비롯된 줄 알았던 상호의 동수원은 대표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주인장이 알려준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불판을 뜨겁게 달구고 센 불에  초벌한 고기를  한 면이 익을 때까지 뒤집지 않고 다 익힌 후 뒤집어 중간 불에 나머지 면을 익히는 것이다. 익은 고기는  준비해주는 불판위에 놓은 도시락 그릇에 올려놓고 먹으면 식지 않고 맛있는 고기를 식사 내내 먹을 수 있다. 돼지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삼겹살은 새콤달콤 초무침과 파 채와 맛이 잘 어우러져 먹을수록 입맛을 더 돋군다.
이곳에 오면 6년 전 오픈할 때부터 함께한 8살의 수컷 말라뮤트 아더를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매력중 하나이다.
훌쩍 다가온 봄, 입맛 돋울 삼겹살이 생각난다면 ‘동수원 돼지집’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김슬기 기자>

동수원돼지집
서산시 대산읍 명지2로 175 (지번대로리 186-12)
☎ 668-9253 / 영업시간 오후5시-10시

  •  
  •  
  •  
269 마두향


<팔봉산 맛집>마늘과 두부의 건강한 만남, 마두향

산행으로 땀을 적당히 흘렸다면 원기를 회복하는 음식이 좋다. 양길리 주차장 팔봉산 입구에 있는‘마두향’은 등산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충분한 식당이다.
몸에 좋은 마늘의 효능과 두부의 건강을 향기로 담아내기 위해 마늘과 두부의 첫글자를 따 ‘마두향’으로 식당 이름을 지은 이곳은 마늘 보리밥 정식과 건강 마늘 보리밥, 마늘 보리비빔밥이 주된 메뉴다. 보리밥 하면 떠오르는 소박한 밥상의 개념을 뛰어 넘어 한상 잘 차린 한정식과 몸에 좋은 건강 보리밥이 하나로 만났다. 



1만 원짜리 건강마늘 보리밥 정식을 주문하면 구수한 청국장 찌개, 된장찌개, 담백한 비지 찌개 3인방과 함께 비지전, 콩고기, 두부(콩) 탕수육, 삼색두부김치가 차려진다. 거기에 삼채뿌리, 상추줄기, 무, 돼지감자, 곤드래, 감, 여주 등의 자연 재료를 이용한 장아찌와 도라지 무침, 명태포 무침, 연근 조림, 김치 등의 밑반찬 등 이 곁들여진다. 보리밥에 딸려 나오는 음식이 자그마치 16가지. 하이라이트인 보리밥은 몸에 좋은 마늘 절편이 고명으로 놓여지고, 비빔 재료인 6가지 갖은 야채들이 커다란 접시 한가득 색색으로 담겨 밥상을 장식한다. 장아찌 재료들은 모두가 유기농이고, 고추장이나 된장, 간장 역시 ‘마두향’의 김경희 사장이 태안의 시골집에서 직접 담근 것들이다. 먹을수록 귀한 맛이고, 건강해지는 맛이다. 짜지도 않고 삼삼한 것이 그냥 먹어도 좋다. 음식 하나하나마다 만든 사람의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느껴져 고마운 마음이 절로 들 정도. 



‘마두향’의 주인인 김경희 사장은 원북면 청산리 농가에서 직접농사 지은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태안으로 귀농하기 전 한정식당, 갈비집 등을 운영한 경험과 틈틈이 해온 요리공부를 바탕으로 시골의 건강한 재료와 정성을 더해 귀한 보리밥 밥상을 만들어 냈다.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놓칠 수 없기에 직접 농사지은 재료와 우리 지역의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는 김경희 사장은 하나하나 직접 만들고 기다려야 하는 슬로우 푸드라 힘들지만, 정성과 노력, 시간을 다해 건강한 밥상을 지켜가겠다고 한다. 
※ 마두향-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10-1, ☎ 663-7392

  •  
  •  
  •  
268 매일매일 초코초코


매일매일 달콤한 유혹이 시작되다

“초콜릿은 우리의 인생과 같아요. 쌉싸름하기도 하고, 오묘한 맛이 나지요. 그리고 달콤한 맛에서 오는 즐거움도 있으니까요. 인생의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다고 볼 수 있죠. 제가 초콜릿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초록색 초콜릿이라고 해도 쓴 녹차 맛이 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먹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죠. 내가 선택한 초콜릿은 어떤 맛이든 끝까지 내가 책임져야 해요. 그게 우리의 인생과 똑같아요.”
초콜릿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곳은 아직 이곳 밖에 없기에 젊은 엄마들이 많이 찾아와 준다고. ‘매일매일 초코초코’하게 달콤한 하루를 여는 최유미 쇼콜라티에의 달콤한 유혹이 시작되었다.
“원래는 한문 교육이 전공분야였어요. 다양한 기관에서 수업도 했었지요. 스트레스도 풀 겸 갖게 된 취미 생활이 제2의 또 다른 꿈이 되었고,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이렇게 가게까지 오픈하게 되었답니다. 제 꿈에 한 번쯤은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떨리기도 하지만 제품공부도 더하고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즐기고 있답니다.”



최유미씨는 멈추는 것만큼 두려운 것이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느리더라도 꾸준히 목표를 향해 묵묵히 간다. 꾸준함을 이기는 재능이 없기에 야무지고 당찬 포부로 오늘을 위해,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 그녀는 멈추지 않고 늘 전진한다.
“시식으로 드린 마카롱도 큰 인기를 얻게 되었어요. 시중 제품과는 달리 사르륵 녹는 식감 때문에 많이 찾아주셨어요. 색깔별로 모두 다른 맛이 납니다. 색깔과 어울리는 속 재료를 찾아 최고의 맛과 식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유미 쇼콜라티에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 그녀는 경험하지 않는 미련과 후회보다는 늘 도전하고 겪어본다. 이런 똑 부러진 다부진 성격이 오늘 그녀를 있게 했다.



“제가 만드는 초콜릿에는 팜유가 들어가지 않아 시중의 제품보다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최고의 맛있는 초콜릿 맛을 즐기려면 만든지 3주가 되기 전에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는 것이 최고의 궁합이랍니다.”
다가가기 어려운 큰 종합병원보다는 동네의 소소한 작은 약방같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대화할 수 있는 친구 같은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은 최유미 쇼콜라티에. 그녀가 만드는 정직한 초콜릿이 오래도록 행복하고 달콤한 향기를 오래도록 풍길 수 있도록 늘 응원한다.
<이지희 기자>

-매일매일 초코초코
  서산시 석림4로 66번지 ☎ 010-2086-8551
  (맞춤 초콜릿, 마카롱, 답례품 주문제작 가능)

  •  
  •  
  •  
267 동문동 올리브그린


먹다 보면 자꾸 생각나는 맛, 올리브그린(떡볶이&부대찌개)

“일주일에 두 번씩은 꼭 떡볶이를 먹었어요. 친정인 대구를 갈 때마다 1시간 40분이나 떨어진 단골 떡볶이집에 들리곤 하죠. 요새는 자극적인 맛을 매우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떡볶이는 매우 자극적이지는 않아요. 묘하게 중독되는 맛이랍니다. 저하고 떡볶이 취향이 같으신 분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떡볶이와 부대찌개는 모두 포장(take out)이지만 가게 안은 무척이나 깔끔하다. 곳곳에 감각 있게 꾸며놓은 북유럽풍의 인테리어가 제법 멋지다. 



“사람들의 입맛은 모두 똑같을 수 없기에 입맛에 안 맞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음식에 대해서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신경을 쓰고 있어요. 파 하나라도 흙이 묻은 곳은 없는지 몇 번을 살펴가며 씻고 확인한답니다. 절대 다른 사람에게는 못 맡기고 모든 것을 제 손으로 해야 안심이 되죠. 음식을 파는 매장은 무조건 깔끔하고 신선하고 푸짐해야 합니다. 이것만큼은 제 자존심이기에 누구보다 자신 있게 지키고 있습니다.”

식재료 연구 및 주방 청결만큼은 자신 있다는 송유림 사장. 떡볶이에 어울리는 어묵을 찾기 위해서 수십 군데의 어묵을 먹어봤을 정도다. 무조건 저렴한 가격의 재료를 택한다는 것은 그녀에게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푸짐함을 위해 본 재료보다 더 많은 양을 채워준다. 태안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오래 운영한 경험과 경력이 그녀를 무척이나 반듯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떡볶이와 함께 인기 메뉴인 부대찌개는 집에서 끓여 먹는 맛이 납니다. 너무 인위적이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죠. 캠핑 가실 때, 집에 손님이 갑자기 오실 때 포장해 가시면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드실 수 있으세요. 늘 변하지 않는 맛을 느끼 실 수 있답니다.”
가게를 나서면 그녀도 똑같은 다른 가게의 손님이 되기에 손님의 입장에서 더 많이 생각하고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그리고 수년간의 경험들을 요식업을 하는 많은 이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한다. 똑 부러지는 송유림 사장의 자신감은 참으로 고맙고 안심이 된다.
이번 주말 취향 저격 떡볶이와 푸짐한 부대찌개로 제대로 된 넉넉한 한 끼 식사 어떠세요?
<이지희 기자>

- 서산시 동문동 936-12 올리브그린(떡볶이&부대찌개 take out) ☎ 664-1564
- 퀵서비스 배달 가능 (배달료추가)


  •  
  •  
  •  
266 지리산 약초 민물장어


지리산 약초 민물장어의 지글지글 건강한 맛!

“지글지글~자글자글” 익어가는 소리가 맛있다. 고소한 냄새는 코끝을 유혹하며 연신 침을 꼴깍꼴깍 삼키게 한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탱글탱글 육질은 뽀얀 살을 뽐내가며 금세 노릇노릇 맛나게 구워졌다. 한쪽에 같이 익고 있는 향긋한 더덕이 입맛을 돋운다. 군침이 돈다. 참을 수 없다. 
깻잎에 노릇하게 잘 익은 살 한 점을 올리고, 채 썬 생강도 가지런히 챙겼다. 살짝 소스를 찍어 한입 먹자 사르륵 녹아버린다. 이번에는 잘 익은 파김치에 돌돌 말았다. 톡 쏘는 상큼함과 잘 어우러지는 담백함이 입안을 행복하게 한다. 절로 웃음이 난다. 참 맛있다.
‘정직한’식단으로 행복을 드리는 ‘지리산 약초 민물 장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기는 특별한 장어로 올겨울 건강한 맛의 비법을 즐겨보자.



“지리산 약초 민물 장어는 영지, 표고, 느타리버섯과 지리산 약초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버섯 요구르트로 특별하게 키우고 있어요. 근육 내 칼슘 및 철분 성분이 증가하여 중성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감소하여 육질이 더 탱탱하고 담백하여 건강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청정건강도시 산청에서 수질이 깨끗하고 최첨단 고밀도 순환여과식 양식 시스템과 고품질의 EP 사료로 1급수 물에서 키우는 웰빙 장어입니다. 가장 중요한 환경과 먹이부터 정성을 쏟다보니 맛에서, 그리고 몸에서부터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세요.”
차근차근 자신감 있게 설명하는 지리산 약초 민물장어 임은숙 대표에게서 강한 자부심과 정직함이 느껴졌다. 손님에게 대접하는 김치부터 모든 밑반찬은 직접 만든다. 분명 번거롭고 힘들지만, 정성을 쏟는 만큼 다르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다.



“냉동 장어가 아닌 살아 있는 장어를 직접 손질해서 정확하게 1kg을 맞춰 드리고 있습니다. 친절, 청결, 정직은 저와의 약속이고 저만의 자신감입니다. 장어는 고단백 음식으로 노약자나 청소년 및 어린이성장에도 영양 만점이지요. 노화 방지, 시력, 피부미용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죠. 특히 비타민 A가 쇠고기보다 최고 1,300배까지 들어 있답니다. 저 역시도 피곤하고 힘들 때는 남편이 장어를 챙겨주어 체력회복 보양식으로 먹고 있어요. 항상 옆에서 자상하게 챙겨주는 남편이 있어 든든하답니다. 직원 모두 가족 분위기로 서로를 챙겨주고 있어 감사해 하고 있어요”



한 달 전 점심 특선으로 새롭게 선보인 ‘장어 정식’은 벌써 인기메뉴라고. 점심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장어를 많은 분이 드실 수 있도록 한 임은숙 대표의 세심한 배려이다.
서산에서 가장 맛있는 장어집이 되고 싶다는 그녀. 그리고 수익금 일부는 꼭 좋은 일에 베풀고 싶다고 따뜻한 꿈을 밝혔다. 오래도록 지리산 약초 민물장어의 지글지글 건강한 맛있는 냄새가 서산에 오래도록 풍기길 응원해본다. 
<이지희 기자>



주소 : 서산시 예천동 1282-4번지 
문의 : ☎ 662-2210 매주 일요일 휴무
점심 특선 ▶‘장어 정식’(11:30~15:00)

  •  
  •  
  •  
265 아시안요리 전문점 아시안 쿡 오픈


아시안 그녀들, 셰프가 되다

바삭하게  튀겨낸 중국식 탕수육 꿔바로우, 우리가 흔하게 사먹던 탕수육과는 또 다르다. 새콤 달콤한 맛에 짭짤한 맛이 어우러진 태국의 볶음 쌀국수는 부추와 계란을 넣고 볶아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거기에 다진 돼지고기에 버섯과 녹두를 넣고 기름에 튀겨내는 베트남식 만두를 곁들이니 아시아 각국의 대표 요리로 한상 가득 만찬이 차려진다. 중국의 유명한 맛집에 온 듯, 베트남의 어느 어머니 손맛이 좋은 가정집에 초대된 듯 그 맛이 참 특별하고 맛있기만 하다. 
다양한  아시안 요리들을 이제 언제나 즐겨 먹을 수 있게 됐다.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시안요리들을 직접 만들어 파는‘아시안 쿡’을 오픈했기 때문.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 다섯명의 여성들이 직접 셰프가 되어 본국의 요리는 물론 다른 나라의 요리까지 섭렵해 만들어낸다. 이곳에서 취급중인 음식은 중국, 태국, 베트남, 한국의 10가지 요리.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닭개장을 비롯해 중국의 탕수육인 꿔바로우, 태국의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 태국 샐러드인 쏨담, 베트남 부침개인 반세오, 월남쌈, 베트남식 만두인 짜조이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에서 온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각 나라의 음식을 대표하면서도, 모든 사람이 큰 부담없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의 요리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10가지의 요리를 세트메뉴로도 구성해, 한 가지를 시켜 두 나라의 맛을 골고루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꿔바로우와 쏨담, 쌀국수와 월남쌈, 비빔국수와 짜조, 팟타이와 쏨담이 어우러져 1석 2조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쌀국수의 경우, 깊은 국물맛을 내기 위해 그동안 끓이고 버린 육수만도 셀 수 없을 정도.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단품 메뉴가는 3천원에서 1만원까지, 세트메뉴가 1만원에서 최고 1만5천으로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이다. 거기에 핫애차, 아메리카노, 허브 티, 계절쥬스 등도 구비돼 식당에 찻집의 기능까지 골고루 갖췄다.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의 지원을 위해 추진한 이 음식점은 센터에서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시와 한화토탈에서 지원한 1억 3000만 여원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공사를 시작, 율지6로 20일원에 연면적 90.05㎡, 지상1층 규모로 11월 22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 맹정호 도의원, 우종재 의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윤정구 대표, 김정한 운영위원장, 한화토탈 관계자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참가해 ‘아시안 쿡’의 번창을 기원했다.



유부곤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 200만의 다문화사회로 급변하면서 다문화가족의 확산과 함께 가족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가족문제의 중심인 경제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이주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도우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건강한 가정을 잘 꾸려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아시안 쿡이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국제적인 요리점이 되는 것은 물론 다문화 가족 여성들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나라의 전통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아시안-쿡’에서는 이주민토속음식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팀이 직접 요리한 음식을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맛볼 수 있다.
- 서산시 율지6로 20 ☎ 681-8210
<배영금 기자>

  •  
  •  
  •  
264 태안 설해참치


해산물의 고장 태안에서 사랑받는 설해참치

태안은 철마다 다양한 해산물이 넘쳐 난다. 그래서 참치횟집이 자리 잡을 수 없을 것 같지만, 그
렇지 않다. 현지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많다면 많은 인기를 얻으며 성업 중인 참치횟집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참치를 좋아한 한 사람의 도전이 담겨 있다. 
태안군 동문동에서 ‘설해참치’를 운영중인 이문 사장은 대학생활을 제외하고 계속 태안에서 지내다가 우연히 태안을 방문한 지인이 왜 태안에는 참치 같은 고급 식당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참치집을 운영했던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나눠 주겠다는 그 지인의 도움을 받아 참치 집을 열게 된 이문 사장은 참치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게를 열기 전에 참치에 대해 공부를 해야 했기에 충남권에 있는 참치집을 모두 돌아다니며 참치가 질릴 정도로 먹어보고 평가해보았다고 한다. 그렇게 공부한 실력과 지인의 도움으로 설해참치를 오픈하게 되었다.



오픈하고 나서 태안에서 참치가 팔릴까? 라고 아주 작은 의심을 품었던 마음을 녹이듯 손님들이 하나 둘 찾아오기 시작하더니 이젠 단골까지 생겼다고 한다.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예약을 하려는 전화 벨이 계속 울린다. 예약이 잡히면 직원들은 신속하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재료를 준비하며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해 놓는다. 손발이 딱딱 맞는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장님도 함께 준비를 돕는다.
사업이든 장사든 함께하는 사람들과 손발이 잘 맞아야 한다. 설해참치의 이문 사장도 그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손님이 오셨을 때 직원들이 모두 기분이 좋아서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면 그 에너지가 손님에게 전해져 손님도 기분 좋게 드시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반대로 직원의 표정이 안 좋아서 그 기운이 손님에게 갈 경우엔 참치가 아무리 맛있어도 손님에게 그 기운이 전해져 참치 맛도 안 좋아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함께하는 직원들과의 좋은 관계입니다. 참치를 태안에 가져오겠다고 결정하기까진 굉장히 어려웠어요.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설해참치는 참치의 질 만은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어제 사용했던 참치를 아깝다고 다시 사용하지 않고 항상 신선하고 질 좋은 참치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참치는 DHA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데다가 칼로리가 낮고 체내에 축척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혈관의 노폐물을 배출해 피를 맑게 해줘서 피부미용에도 좋고 참치속에 핵산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줘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성분들이 가득 찬 참치는 혈액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살이 붉은색을 띄는데 혈액량이 많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고 죽음과 동시에 체온이 50도까지 오르면서 몸 색깔이 점차 흑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따라서 잡는 즉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영하 60도 이하의 저온에 냉동시켜 수송된다. 설해참치는 천안에 있는 동원참치 CS유통에서 참치를 공급받고 있다. 동원참치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참치의 질이 일정하고 관리 또한 잘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가 있다. 이렇게 잘 관리된 참치를 가게로 가져오면 가게에 마련된 영하60도의 냉동고에서 보관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그 때 해동을 해서 나가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좋은 참치를 먹을 수 있다. 참치는 보관도 중요하지만 해동 방법이 정말 중요한데, 흐르는 물에 녹이는 유수해동법, 자연 상태에서 녹이는 자연해동법, 소금물에 녹이는 식염수 해동법이 있는데 설해참치에서는 소금물에 녹이는 방법으로 해동한다고 한다. 소금물에 담아서 녹이는 방법은 실패할 경우 비린내가 나기 쉽지만 성공하면 최상의 선도와 발색을 유지한다. 부위마다 해동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면 이 방법으로 해동하기가 쉽지 않다. 설해참치에 있는 두 명의 실장은 참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기술이 있어서 얼마 전엔 가게에서 통 참치 해체 쇼도 선보였다고 한다.



설해참치는 오후 4시에 문을 열어서 12시 까지 영업 한다. 11시 까지만 손님을 받고 있고 직원들은 오후 3시-3시30분에 나와서 청소하고 영업 준비를 한다고 한다. 설해참치에는 참치, 연어, 광어 초밥이 있는데 이것 또한 별미다. 초밥은 포장도 된다.
태안에 소중한 가족이 찾아오면 설해참치를 가보는 것이 어떨까? 분위기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는 방에서 건강에도 좋은 맛있는 참치를 대접하면 대접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할 것만 같다. 입에서 살살 녹는 참치를 상상하면 아마도 설해참치를 그냥 지나치진 못 할것 같다. 성큼 다가 온 가을바람에 거칠어지는 피부에, 공부하는 자녀에게, 지쳐 보이는 엄마,아빠에게 참치를 선물해 보자. 설해참치와 함께라면 건조한 가을도 촉촉해질 것만 같다. 

✽설해참치-태안군 태안읍 동문3길 3 ☎(041-673-9500)
<김미랑 기자>

  •  
  •  
  •  
263 구스티모아이스크림 폴바셋 커피


압구정 디저트를 우리 동네에서!

‘바이킹스’의 숨은 매력 또 한 가지. 입구에 준비된 'Dessert'코너엔 특별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 바로 ‘세계 바리스타 챔피온 커피(world Barista Champion's Coffee)로 유명한 ‘폴바셋(Paul Bassett)’ 커피. 아는 이들은 다 안다는 그 고급진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지금, 진행 중이다. 바이킹스에서 식사를 한 모든 손님에게는 커피쿠폰이 제공되며 프리쿠폰을 이용하여 단돈 0원, 압구정의 비싼 디저트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폴바셋은 세계 커피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어요. 맛과 풍미가 남다르죠. 한번 드셔보신 분들은 그 특별한 맛을 잊지 못하십니다. 말로 그 맛을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여기서 끝?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서운해 하지 않을 기분 좋은 희소식 하나 더! 정통 천연 젤라또로 유명한 명품 아이스크림 ‘구스티모(Gusttimo)’역시 준비완료, 달콤한 디저트를 원하는 고객들을 기다리며 시원하게 몸단장을 마쳤다. 천연 원재료를 사용한 이태리 정통 프리미엄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건강한 달콤함을 즐기는 여유로움이란. 오랜만에 친구와 여유로운 식사를 즐긴 동우씨는, 이제야 허기가 가신다. 맛난 식사와 함께 즐긴 달콤한 디저트. 한 끼 식사로 몸도 마음도 힐링, 몸도 마음도 기분 좋은 배부름에 행복이 몰려온다.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압구정 디저트, 동우씨의 행복한 그 맛이 궁금하다!!

※ 이벤트 진행. 바이킹스 식사 고객에서 ‘폴바셋(Paul Bassett)’커피, ‘구스티모(Gusttimo)’
아이스크림 무료 쿠폰 제공 중.
<김경아 기자> 

  •  
  •  
  •  
262 바이킹스


외식문화를 새로 쓰는 바이킹스

# 워킹맘 미선씨. 오늘은 미선씨네 큰 아이, 생일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먹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아들 덕에 일하랴 살림하랴 아들 건사하랴 쉴 틈이 없는 그녀는 오늘도 큰 숙제를 떠안았다. 시간도 없고 비용도 만만찮다. 띵동. 때마침 울리는 남편의 메시지. 오늘 조금 늦으니 아이들 데리고 어디든 가서 먼저 먹고 있으라는 남편이 너무나 야속하다. 아........ 어쩌란 말인가. 두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정신없이 뛰어다녀야 할 오늘, 아침부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 미식가  동우씨. 오늘도 동우씨는 배가 고프다. ‘먹어도 먹어도...’의 양이 문제가 아니다. ‘뭔가 특별한, 맛깔 나는 식사 어디 없을까?’ 믿을만한 맛 집이 늘 고픈 그에게 한 끼 식사는, 뱃속 허기를 달랠 ‘요기’ 뿐만이 아니요 일상에 지친 나를 위로하고 삶의 허기를 달래줄 ‘쉼’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딱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오늘, 그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의 한 끼’가 더 없이 간절하다.



“바쁜 제겐, 딱 맞는 맞춤형 공간이죠. 덕분에 식사도, 생일파티도 편안히 마쳤어요. 우리 서산에도 이런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곳을 알게 되어 참 좋네요. 외식 걱정이요? 이젠 뚝. 든든하네요.”(동문동. 최미선) 
‘맛난 한 끼’, 영원한 숙제를‘덜 곳’을 만나는 일은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것만큼이나 든든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 바쁜 일상에 맛난 식사와 함께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언제나 누구와 함께라도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곳, 모든 이에게 희소식이 될 ‘힐링의 공간’이 문을 열었으니 이름 하여,‘바이킹스(VIKINGS)’, 이미 전국의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에게 참새 방앗간이 되고 있는 맛 집이 바로 이곳, 우리 동네‘롯데마트 2층’에 상륙했다.





“서산의 바이킹스는 조금 더 특별해요. 가격과 구성에 차별화를 뒀죠. 지역적 특성에 맞춰 선호하는 메뉴를 선별하고 합리적 가격을 책정하여 누구나 언제나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게 기획했어요. 7월 29일 오픈이후,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니 많은 분들이 좋은 가격으로 맛있는 식사를 맘껏 즐기셨으면 좋겠네요.”(‘바이킹스(VIKINGS)’서산점 점장. 정성환) 가격은 내리고 질은 높였다! 누구나 원하나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전국적인 단독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킹스’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단독 물류센터가 있기에 일반 뷔페식당보다 원재료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 하실 수 있게 가격을 낮췄죠. 하지만 코스트, 매출액은 사실 높지 않아요. 재료 하나하나 질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의 고가의 레스토랑과 동일한 최상품 재료를 써서 원가가 높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더라구요. 질 좋은 음식을 편안히 즐기실 수 있게 하는 것, 바로 이것이 ‘바이킹스 서산점’의 매력입니다.” 



깔끔한 소쿠리에 담긴 연어회가 눈길을 끈다. 선홍빛 두툼한 연어에 감칠 맛 나는 타르타르소스, 신선함을 돋울 양파 채와 무순, 상큼함을 더할 레몬 한 조각이 어우러지니 연어 전문점 저리가라.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연어 회 한 점에, 오늘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 “장점이자 단점이죠. 초밥이나 회의 경우, 미리 쫙 깔아놓는 뷔페와는 달라요. 주문 즉시 즉석에서 준비해드리기 때문에 다소 기다리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그런데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신선도, 질을 위해 선택한 방식이예요. 신선함. 깨끗함. 드시는 분들이 기분 좋게 좋은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 둘, 초밥 코너의 줄이 시작됐다. 기다리는 시간은 길어야 약 1분. 누군가에겐 지루할 수도 누군가에겐 설렐 수도 있는 시간이다. 후다닥 먹고 가면 그만인 이에게는 길고도 긴 이 시간, 질 좋고 맛 좋은 음식을 기대하는 이에겐 기분 좋은 설렘에 기다림마저 즐거워지는 행복한 시간이다. 연어 회, 초밥 코너를 지나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간질이는 곳은 온 국민이 좋아하는 ‘Korea Snack Food’코너. 흔히 ‘떡튀순’이라 불리는 국민 분식을 좀 더 담백하게, 좀 더 바삭하게 멋스러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다음 코너는 특별한 레시피로 감칠맛을 더한 ‘Mixed Grilled’, 얇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우삼겹, 매콤한 매력의 고추장불고기, 고소한 다리살만 발라 구운 닭다리구이, 야채 편식쟁이도 놀랄 맛에 반하는 맛 듬뿍 영양 듬뿍 야채구이가 항시 따뜻하게 대기 중이다. 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바이킹스’ 만의 특별한 매력은 호주 청정 소고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샤브샤브’. 농부의 땀과 정성이 배어있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소고기를 보글보글, 담백한 육수와 함께 따끈하게 끓여 먹는 맛이 말 그래도 ‘일품’이다. 샤브샤브도 먹고 회도 먹고 초밥도 먹고, 먹고 먹고 깨끗하고 신선하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맘껏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여유로움에 일상의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기분 좋은 행복이 내일의 새 힘을 더한다. 마트 내 입점의 특성상, 철저한 청결관리는 기본이요 장도 보고 식사도 즐기는 편리성은 두 배. 합리적인 외식문화를 선두하는 ‘바이킹스’, 그 와 함께 떠나는 맛난 여행이 벌써부터 그립다!
 <김경아 기자>

※ 바이킹스(롯데마트 2층 ☎ 666-8801)
※ 이벤트 진행 중. (3+1. 4명 입장 시 1인 무료)
※ Lunch 12:00~15:30
   Dinner 17:30~21:00 
   (Break time 15:30~ 17:30)
   주말, Break time 없음 (12:00~21:00)

  •  
  •  
  •  




거룩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살라. 믿음과 열심에는 피곤과 짜증이 없다. -어니스트 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