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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행복밥상
작성자 서산교차로
등록일 16/12/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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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들 엄마의 아이디어 통통~ 행복 밥상

매일 먹는 음식도 그녀의 마법과 같은 손길이 닿으면 어느새 멋진 고급레스토랑에서 대접받는 최고의 VIP가 된다. 또한, 물메기찌개, 메밀전병, 차돌박이 숙주볶음, 단호박퓌레, 삼겹살 견과류조림, 굴물회 등등 우리가 집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요리도 그녀는 뚝딱뚝딱 잘 차려낸다.
‘들들 엄마’ 정미연 씨의 아이디어 통통~ 손끝 야무진 식탁에는 정성과 행복이 가득하다. 
“요리에 관심이 많이 있어요. 카페에 밥상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것도 같은 음식이라도 해 먹는 방법이 다양하고, 어떤 그릇에 놓느냐에 따라서 확연히 다르기에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색다른 아이디어에 모두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신기하답니다.”





틈나는 대로 정미연 씨는 인터넷으로 요리법을 찾고, 각종 요리프로그램 시청도 빼놓지 않는다고 한다. 누구나 집에 있는 황금색 보자기도 구겨진 모양 그대로 식탁 매트로 쓰고, 상추 역시 넓은 접시에 펼쳐 놓으면 꽃이 핀 것처럼 멋진 분위기를 연출 한다고.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음이 그녀의 식탁을 더욱 빛나게 한다.
“같은 옷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음식 역시 어떤 그릇에 무엇을 곁들여서 내는지에 따라 180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릇을 만드는 도예수업도 받고 있어요. 제가 만든 그릇에 제 요리를 담아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답니다. 정성스런 밥상을 먹을 때마다 엄지 척 들어주는 가족이 있어 뿌듯한 기분도 든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자라서 김치찌개도 예쁜 그릇에 멋지게 담아내던 엄마 음식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먼 훗날의 꿈을 위해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워볼 계획이라고 한다. 공방을 만들어 함께 그릇을 만들며, 요리수업을 하는 것이 그녀가 오래도록 즐기며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렇기에 ‘들들 엄마’ 정미연 씨는 오늘도 행복한 꿈을 그리며 밥을 짓고, 멋지게 꿈을 담아낸다. 
<이지희 기자>



‘들들 엄마’가 전하는 식탁을 빛내는 요리

로스트치킨
1. 적당한 치수의 닭을 포크로 곳곳에 구멍을 낸다.
2. 소금과 간 통후추(향이 좋다), 녹인 버터에 간 마늘을 닭 표면에 바른다.
3. 안에는 통후추, 반 자른 레몬, 통마늘, 알 감자를 넣고 닭 다리를 오므린다.
4. 프라이팬에 먼저 닭을 노릇노릇 하게 구운 뒤, 오븐에 익히면 된다.
5. 알록달록 파프리카 및 각종 채소를 올리브유에 구어 함께 곁들어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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