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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2016년도 서부평생학습관 다독왕 선정 강미진씨 가족
작성자 서산교차로
등록일 16/11/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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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독왕 가족

“저희 아이들에게 책은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또 다른 공부가 아닌 편안하게 쉬는 시간이고 충전하는 시간이에요. 
강미진씨 가족은 이미 2015년도 서산시로부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고, 큰딸 정연지(초2)양도 2016년도 서부평생학습관에서 선정한 ‘다독왕’으로 선정. 이외에도 학교에서 주는 독서 관련 상은 이미 휩쓸고 있다고 한다.
무려 정연지양은 한 달에 700권의 책을 읽을 때도 있다고 한다. 강미진씨 역시 한 달이면 40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고. 이 가족이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책과 사랑에 듬뿍 빠진 비결에는 엄마의 숨은 노력이 한몫했다.

“우리 집은 매일 저녁 7시간 되면 알람이 울려요. 제 직업상 저도 책을 꼭 읽어야 하지만 세 아이를 키우면서 독서를 하기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함께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큰딸은 맘에 드는 책을 만나면 탑을 쌓아놓고 푹 빠져서 독서를 한답니다. 7살 둘째는 아직 한글은 잘 모르지만 그림을 보며 상상하는 능력이 남다른 것 같아요. 32개월이 된 막내딸은 그 시간이면 책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동안 집에 있던 많은 책은 정리한 터라 아이들은 늘 책이 고프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엄마가 책을 빌려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평상시에도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관찰력으로 딱 맞는 재미있는 책을 빌려오는 것도 하나의 비법이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책을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 역시 즐거운 일이라고. 물론 매주 빌려오는 다량의 책 반납은 아빠의 몫이다.

“처음 책을 빌리실 때는 000~999번까지 영역대로 분류된 책을 처음부터 몇 권씩 종류대로 빌리세요. 창작분야, 고전 분야 등등 아이가 골고루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을 쏟는 분야가 어디인지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책을 통하여서 똑똑한 아이가 되길 바라는 것보다 책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된 것이 가장 기쁘다는 강미진씨. 온 가족 모두 매일 책을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멋진 큰 꿈을 이루어 나가길 응원한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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